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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준비물을 알아보자! 백두산의 위치 백두산은 천지를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에 인접해 있습니다. 높이 2,744m, 총면적은 약 8,000㎢에 달하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러한 면적은 전라북도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며 내부의 마그마방은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발견됩니다. 산 정상부에는 둘레 14km, 수심 374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칼데라 호수인 '천지'가 있습니다. 백두산 천지 주변은 높은 고도에 걸맞게 눈으로 뒤덮여 있으며, 눈이 없는 경우에도 백색의 부석층이 둘러져 있어 백두(白頭) 산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백두산은 마그마가 존재하는 활화산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1903년 분화했으며 946년에 가장 큰 폭발을 했습니다. 백두산 폭발 피해는 어느 정도.. 2023. 1. 20.
설날의 유래 및 세시 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세배하는 법을 익혀보자! 설날의 유래 - '설날' 이름의 유래 설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로, 새로운 해를 맞아 처음으로 맞는 명절입니다. 가족 모두가 모여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는 설날은 '설'과 '날'이 합쳐진 말입니다.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첫 째, 새 해의 첫날에 앞으로의 한 해를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을 담아 몸과 마음을 삼간다는 뜻에서 '설' 둘 째, '나이가 드는 것이 서럽다, 서글프다'라는 말에서 유래하여 '설' 셋 째, '낯설다’의 의미로 '설' 넷 째, 한 해를 새로 세운다는 뜻에서의 ‘서다’에서 유래하였을 것이라는 '설' 마지막으로, 설이라는 말이 17세기 문헌에 '한 살'을 '한 설'이라고 쓰인 것으로 보아 ‘나이.. 2023. 1. 20.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귀걸이를 착용했을까? 우리나라 사람의 귀걸이 착용 역사 우리나라 최초의 귀걸이는 신석기시대에 유물 속에서 옥으로 만든 귀걸이가 발견되면서 선사시대부터 착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는 주술적 의미로써 주로 특별한 역할이 있는 고위 계층만이 착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장식품으로 목적성이 바뀌며 삼국시대에 들어서는 남녀가 모두 착용할 정도로 매우 유행하게 됩니다. 특히 삼국시대에는 다양한 재료와 화려한 세공기술로 만들어진 비싼 귀걸이가 만들어졌고 이는 고위 계층이 주로 착용하며 높은 신분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를 이어 조선시대 초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귀걸이를 종종 착용하였습니다. 세종실록을 살펴보면 금, 은과 같은 자원은 주로 수입하여 비싸기 때문에 사대부의 귀걸이 등의 장식품을 제외하고는 사용..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