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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유래와 전파에 대해 알아보자. 커피의 유래 커피는 커피나무에서 열린 생두를 볶아 원두로 만든 후 갈아내고 물에 내려 만든 음료입니다. 수 천년간 사랑받아오던 커피는 언제 유래되었는지 정확한 기록이나 문헌이 남아있지 않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6세기쯤 지금의 에티오피아가 남부 지방인 지금의 예멘 지역을 공격하면서 커피 또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설들이 있습니다. 1) 칼디의 설 - 염소떼에 의한 발견 에티오피아의 양치기 소년인 칼디는 자신이 기르는 염소들이 흥분하여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며칠간 염소들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본 결과 염소들이 들판에 있는 어떤 나무의 빨간 열매를 먹고나면 흥분을 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열매가 무엇인 지 궁금해진 칼디는 열매를 먹어보았고.. 2023. 1. 26.
영화의 발명, 세계 최초의 영화는 언제 상영됐을까? 최초의 영화 19세기, 카메라의 발명과 더불어 여러 사진사와 과학자를 중심으로 사진을 연속적으로 찍는 방법이 탐구되었습니다. 1891년, 토마스 에디슨과 그의 조수 딕슨도 영사기인 '키네토스코프'를 발명하게 됩니다. '키네토스코프'는 연속적으로 찍은 사진의 필름을 영사기에 넣고 자동 회전시키며 감상하는 장치였습니다. 1893년 개최된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키네토스코프는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이듬해인 1894년 에디슨은 영화제작사인 'Edison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 후 1894년 한 해 동안 75편이 넘는 단편영화를 제작하였고 한 편당 25센트의 관람료를 받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키네토스코프'는 개인의 감상을 위한 도구였습니다. 나무 상자 있는 .. 2023. 1. 25.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적록 색약의 유전적 이유는 무엇일까? 색약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 인구 중 남자의 5.9%, 여자의 0.44%가 선천적 색약입니다. 색약은 색에 대한 감각이 저하되어 색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질환으로 색약, 색각이상, 색맹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시세포에는 원추세포가 존재합니다. 원추세포는 적색, 녹색, 청색에 감수성이 높은 광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물체를 볼 때, 물체에 반사된 광선이 원추세포를 자극해 물체의 색을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색약의 경우 이러한 원추세포가 색을 감지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색약은 선천적 요인으로 발생되기도 하고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선천적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시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이고, 후천적으로는 당뇨 등의 만성 질환, 망막 질환,.. 2023. 1. 23.
학교 폭력 발생 시 처벌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학교 폭력은 무엇일까? 학교 폭력이란 학교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사이버 공간에서 학생들이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신체적 고통, 심리적 고통, 재산상의 피해 등을 가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또, 학생이 아닌 사람에 의해 폭행이나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피해자의 신분이 학생이면 학교폭력에 해당됩니다. - 2021년 교육부가 분류한 학교폭력의 유형 1) 신체폭력 (폭행, 감금, 유인, 장난을 빙자한 폭력행위 등) 2) 언어폭력 (온라인, 오프라인 명예 훼손 행위, 모욕적인 언사, 협박 등) 3) 금품갈취 (공갈, 갈취 후 망가뜨림, 돈을 걷어오라고 하는 행위 등) 4) 강요 (강제적 심부름, 권리행사 방해, 강요 등) 5) 따돌림 (의도적.. 2023. 1. 22.